(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방세 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6일 최용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우수납세자 180명을 공개 전산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 경품추첨은 최근 3년간 지방세 30만원 이상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대상자 9천 2백여 명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80명을 선정해, 2~5만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기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지급하는 동두천사랑카드가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