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관내 신천 및 소요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도로명주소사업은 2009년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으로 본궤도에 오른 후 도로명주소 사용자가 전체 86.7%가 될 정도로 성공적인 정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은 미래사회 도로명주소 사용 주체자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도로명주소의 구성 원리, 읽고 쓰는 사용법, 관련 홍보 동영상 상영 및 도로명주소 QUIZ 등 40여 분간 수업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 증대 및 관심을 표현했으며, 향후 이와 같은 홍보교실을 계속 운영하길 기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교재 사용 및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초등학교 학생은 물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