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관내 대형화분 및 가로화단에 봄철 초화류 식재를 완료했다.
올해 식재한 초화류는 데이지·비올라·팬지 등 60,000본으로, 시내 대형화분 및 가로화단 곳곳에 식재되어 다양한 색과 향기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동두천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자 계절별 초화류 교체 식재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다가올 여름 식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