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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촌스런마켓 성황리에 개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농부장터 ‘촌스런마켓’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촌면 광동삼거리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안기권 도의원, 방세환·주임록 시의원, 시민 등 2천여명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유근창 퇴촌면장과 김행란 촌스런마켓 운영진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탑라인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공연이 마켓이 열리는 동안 진행돼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2018년도부터 퇴촌면에서 개장된 촌스런마켓은 그동안 지역 특색에 대한 브랜드 개발, 퇴촌면 토마토 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가치증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소득증대 기반조성, 주민의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농부장터이다.

박인서 추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촌스런마켓이 운영된다”며 “친환경 퇴촌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촌스런마켓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