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적십자사 퇴촌사랑봉사회는 지난 22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새해 행복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퇴촌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과 정성껏 만든 나박김치를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스스로 영양관리에 소홀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안부 확인까지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말벗도 해주고 맛있는 반찬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맛있는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겨주는 퇴촌사랑봉사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퇴촌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와 하남시는 지난 20일 택시 부족에 대한 해결책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하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김진일 도의원,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광주·하남시 관계 공무원,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열악한 택시이용 환경에 대한 현황 및 전반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택시 총량제 산정방식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진일 의원은 “광주·하남시민들은 항상 택시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택시 종사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탄력적인 택시 총량 산정방식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하남의 경우 택시 1대당 인구수는 2019년 11월말 기준 879명으로 경기도 평균인 363명 보다 2.4배 가량 차이가 나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대당 인구수 기준 초과율에 따른 총량 조정률’이 반영돼 택시이용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2020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 수립·시행 광주시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0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사회보장기본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4천784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3만4천727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및 재산세 관련 정보 등 25개 기관의 80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에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격탈락 가구의 경우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기타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유관기관, 복지시설,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했다. 21일에는 동절기 재난안전 현업 근무자를 위문·격려하기 위해 ‘광주시 적사장’,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를 방문했다. 22일에는 장애인거주시설인 베다니동산,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시설방문을 마치고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각 시설에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박현철 의장은 “경기 불황과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장수 어르신을 찾아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열어 훈훈한 인정을 더하고 있다.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세배를 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요양병원 입원 중인 어르신을 제외한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은 총 6명으로 이날 산성리 차모 할머니와 엄미리 차모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장수비결 등 담소를 나눴다. 최정원·임동길 공동위원장은 “마을 어르신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등 좋은 풍속을 이어가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효의 고장 남한산성면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어르신 섬김 문화 실천에 앞장서서 100세 건강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9개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에는 염한수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에는 윤상호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감사 유영란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 재무국장 노영희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염한수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광주시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광주시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1일 광주시 문화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설 명절 지원사업 ‘福을 나눠요, 빛나게 아름다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년째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오후사랑방에서 9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홀몸어르신, 청·장년 및 홀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70세대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 만두국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김윤정 오후사랑방 회장은 “매년 남부센터를 통해 맞춤형 물품을 전달해왔는데 올해는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명절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지만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다른 법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2020년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4조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현금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이며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초과 만24세 이하 청소년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접수이며 광주시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청소년안전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추후 개별통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른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