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양시, 시민주도형 강좌 ‘김채린 작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모험’

마을카페 스프링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후원하는 시민주도형 강좌 ‘김채린 작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모험’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마을카페 스프링’에서 열린다.

시민동아리 ‘모두의 샘’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클로드 모네·살바도르 달리·피에르 보나르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살펴보고, 화가들이 그림이 던지는 철학적 화두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다.

강사로 초빙된 김채린 작가는 ‘최소한의 서양 고전’, ‘세 번째 세계: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등을 집필했다. 또한 판소리 모노 음악극 ‘괴물’, 뮤지컬 ‘레드슈즈’ 등의 극작가로도 활동한 바가 있다.

시민주도형 강좌는 지역의 각 주민동아리가 중심을 이뤄, 평소 시민들이 관심 있을 만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아파트 단지·작은도서관·마을카페 등에서 직접 기획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