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38,01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오는 5월 7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해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13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였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내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봉사과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와 비교표준지의 균형여부를 다시 조사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한편,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동두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