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두드림 희망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1분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대표 등 5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1분기 실적보고 및 서포터즈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도지사가 위촉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신규 결혼이민자를 센터에 연계해주고, 생활 불편사항이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생활지원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등 총 4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