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중국 이우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해 2025년 예정인 차기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전쟁, 식량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해 세계지방정부연합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연대가 중요한 시점이며 고양시에서 차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개최해 글로벌 공동 위기대응과 지방정부연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훌륭한 지리적 접근성,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2025년 차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를 개최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총회 개최 장소로 한국 최대 규모의 첨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가 있고 수도 서울에서 20분 거리의 인접성, 인천공항에서 40분 거리로 교통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분야 등 미래혁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해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사무총장과 차기 2025년 UCLG ASPAC 총회 고양시 유치 제안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역 부분 최초 여성 사무총장이자 아태지부(ASPAC) 부문의 지역총회, 지역이사회, 집행국의 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장단의 지휘를 받아 사무국의 활동과 프로그램 및 재정을 관리하고 집행국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버니디아 사무총장에게 고양시가 가진 비전과 장점에 대해 소개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를 소개하고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고양시의 첨단사업, 전통·역사시찰 프로그램, 특별한 문화행사 지원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를 고양시에서 개최해 지방정부 간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각 지방정부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고양시 전역의 지하시설물을 전산화할 예정이다. 지하공간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에 필요한 전기, 가스, 상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들이 설치돼 있다. 이런 지하시설물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단 한 번의 사고로도 큰 인명 피해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지하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하시설물의 위치, 설치 시기, 노후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지하시설물 전산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과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굴착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도로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관로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을 조사하는 전산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2022년에 고봉동, 고양동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 37㎞, 하수도 82㎞에 대한 전산화 작업이 완료됐다. 시는 2025년까지 고양시 전역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노후상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시는 급수시설의 통합적인 관리에 필요한 블록화 작업을 마친 상태다. 시는 배수지 급수 구역을 블록화(고양, 관산, 벽제, 고봉, 일산, 중산 블록)하는 작업을 2021년에 완료했다. 급수 구역을 블록화하면 수요량 예측, 관 노후도 평가 등이 용이해져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이 증대된다. 시는 1990년도에 매설돼 내구연한 초과로 누수와 이물질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도 실시한다. 시는 2022년에 노후상수관로 18.4km를 교체하는 사업을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월 블록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 중 고양, 관산, 고봉, 일산 블록의 노후 상수관 교체를 일부 완료했으며 8월 중산블록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중산블록은 저층 다가구주택이 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인생 2막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한 중장년 구직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9월 20일∼21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첫째 날은 '인생 1막, 내 인생의 스토리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가치관, 흥미 인식 ▲강점, 능력 파악 ▲삶의 방향을 점검해보고, 둘째 날은 '인생 2막, 나의 스토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신기술, 신산업 트렌드 이해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미래일기 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중장년의 전직과 이직을 위해서는, 구직활동에 앞서 변화하는 채용시장과 직업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속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와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특화 프로그램과 계층별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고양시 누리집(www.goyang.go.kr/jobs)을 참고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년도 고양시 생활임금을 현재 10,600원에서 2.5% 인상된 10,87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고양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상승률, 가구소득 및 지출, 주거비, 교육비 등과 내년 시 재정 여건 등 다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심의했다.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고양시 생활임금(10,870원)은 이보다 1,010원 높게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 고용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일반시민과 학교 신청 접수를 이원화해 ▲ 일반인은 고양시 통합예약 ▲ 학교는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상반기 교육장 강당 천장 보수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일부 제한이 있었음에도 지난해 5천여명의 시민이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간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을 겪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저에게 고양시는 고향입니다. 결혼해 가정을 꾸려 27년 동안 변함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선거 유불리를 따지며 지역구를 옮기는 철새 정치인이 아닙니다. 고양시를 사랑해서 정치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17년간 어찌보면 정치인으로서는 바보같이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지금의 고양시는 허약한 체질에 큰 옷만 입고 있는 도시입니다. 자족도시로 튼튼하게 바꿔야 합니다. 문제점과 해결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 도시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