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저녁 6시 30분에 전곡유흥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은 청소년유해업소 점검·단속활동, 청소년 우범지역 순회,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연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전곡파출소, 법사랑위원회, 연천군모범운전자회, 전곡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와 연계해 합동캠페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전곡파출소를 출발해 전곡역, 전곡농협사거리, 택시정류소를 거처 다시 전곡파출소로 이동하는 가두행진이었다. 그 외에도 전곡역과 택시정류소 앞에서는 잠시 멈추어 ‘청소년을 보호합시다’‘어린이를 사랑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거리를 지나는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군민에게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호소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저녁에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