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한 가치관 전환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해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대상에 맞는 예방교육 실시로 각종 여성·아동폭력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천시는 작년 총 3,856명에게 81회 교육을 실시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초·중·고 교직원, 장애인·여성·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이주여성, 일반 시민 등 폭력예방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받으며, 무료교육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이천가정·성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