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구관청사 내진성능보강공사로 인해 업무시설을 구 연천KT빌딩과 본관 대회의실로 이전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된 구관청사에 대해 지진 등 재난에 대비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여간에 걸쳐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관청사에 입주된 관광과, 환경보호과, 건설과, 도시주택과는 인근 구 연천KT빌딩으로 안전총괄과, 문화체육과는 본관3층 대회의실로 이전 3개월간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조태준 회계과장은 직원들이 민원 및 본연의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임시청사 이전을 신속하게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