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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산단 ‘도비 확보’로 사업추진 순항

경기도 2015년 2회 추경서 37억원 공공시설비 확보

 
포천시는 장자일반산업단지를 조성사업을 2010년도부터 추진하면서 공공시설비 인 도로, 상하수도, 공원, 유수지에 대한 사업비를 도비와 시비 각각 50%를 지원해 추진해 왔다.

 

그간 경기도가 재정이 좋지 않아 사실상 금년도 준공인 장자일반산업단지는 공공시설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김한섭 포천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오랫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하며 무한신뢰를 쌓아온 경기도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경기도 각종 회의 때 마다 기반시설비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경기도 2015년 제2회 추경에서 37억원을 모두 확보하면서 장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금년도에 준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김한섭 부시장에 대해 “부드러우면서 강하며 일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공직자로 공무원들이 모두 따르는 훌륭한 선배”라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 의회 의원들은 발 빠른 행정력으로 도비 가내시 통보 후 매칭되는 시비 확보를 우선 처리하여 장자산업단지가 금년도에 조성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

 

또 따른 숨은 공로자는 경기도의회 포천시 출신 최춘식 도의원과 윤영창 도의원이다.

포천과 수원을 오가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면밀함으로 장자산업단지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준공을 앞둔 장자일반산업단지내에 설치예정인 집단에너지시설은 GS E&R 이 5400억원을 투자 하여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