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신도시에 수영장이나 물놀이시설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튜브에 공기를 넣은 바닥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연령대별로 이용할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 만들기를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설치가 끝난 물놀이장에 도청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겼다.
도청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도 유지해 불편함 없이 도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