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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에 3회 연속 진출


(경기뉴스통신) 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가 우리나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6.12(화,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선거에서 2019-22년 임기(4년)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김미연 대표는 2006년 장애인권리협약 성안에도 기여하였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인권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인사로, 금번 위원 진출을 통해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 확보를 통한 전 세계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2015-16년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의장국으로 활동한 바 있고, 유엔 사무국내 장애인 접근성 센터* 개소 지원, 장애포용적 유엔 조성을 위한 결의** 주도 등 국제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내 협력 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는바, 앞으로도 이를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국내 인권 전문가들의 유엔 인권메카니즘*** 진출도 지속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