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반딧불 정보화 마을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생태마을을 함께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목재이용연구부와 반딧불 정보화 마을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산촌마을의 소득원인 고구마를 심고 고추의 지지대를 설치하는 것 등을 도왔으며, 아울러 마을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반딧불 마을 장재만 이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부족한 산촌 일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좋은 행사”라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3년째 진행되는 행사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촌마을의 일손 돕기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