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의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남병근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이 지난 10일 오후 3시 동두천시 농협하나로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
목진희 시 낭송가의 사회로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두천 노인회 김성보 회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동두천 지역의 유력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는 참석자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궁화 꽃 피는 내고향 동두천’이란 제목의 자작시와 글을 담아낸 저서에는 동두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인천 등지에서 30년간 공직 생활을 한 남병근 전 차장의 삶의 여정과 고향 동두천에 대한 사랑과 애환을 담고 있다.
저자인 남병근 전 차장은 현재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법학박사로 4번의 경찰서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중앙인맥과 경험을 살려 고향 동두천 발전에 봉사하기 위하여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동두천시장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남 전 차장은 공무원 재직 중 전국 치안평가 1위. 대통령표창, 녹조근정훈장, 대한민국 충효대상 등 수십 회 수상한 화려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