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우)에서는 22일 흰 눈이 펄펄 내리는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1,000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궁중떡방 조영인 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우 위원장은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뜨거운 온정을 베풀어 준 조영인 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정석 생연2동장은 “사실 오늘 연탄을 기부하신 조영인 위원님은 이것을 너무나 쑥스러워 하셨지만, 이렇게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의 훈훈한 미담을 알리고 나눔으로써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생연2동이 서로 돕고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