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지난 27일 대우건설 소속 대곡-소사 복선전철 제4공구 현장 근로자들과 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의 몸속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렸으며, 10곳의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소개하고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금연에 성공해 부천시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해야겠다.”고 전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바쁜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육지원으로‘문화도시 클린부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