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체근로자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지난 30일 오후부터 장당교 입구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단지조성을 위해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피해예방에 대한 심각성과 흡연자를 위한 금연치료지원사업을 근로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직원과 송탄보건소공무원, 바르게살기평택시협의회원, 중앙자율방범순찰대원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날 금연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금연예방 및 담배의 유해성분인 니코틴으로 인한 질환과 금연성공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송탄보건소는 “오는 9월 7일에도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다시 한 번 장당교 입구에서 합동금연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중이 모이는 역전 등에서 합동지도단속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