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최근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또한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특히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특히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38) 또는 단원보건소(☎ 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