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양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키움봉사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교실’은 양산도서관 키움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키움봉사자는 도서관 서가정리 및 파손 도서 수리, 재능기부 등을 하는 봉사자이다. 주민의 활기찬 건강생활 및 봉사활동 독려를 위해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2월 한 달 간 수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기공체조와 명상을 통해 심신이완·스트레스 관리, 기혈순환을 통한 활력회복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다. 수업은 경기도 생활체육회 기공대회 준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한은성 국학기공지도사가 진행한다. 기공체조교실은 오는 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82회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 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기공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도서관에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으로도 이어져 앞으로 오산시민의 봉사활동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부모강사 21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강사 교육은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오산시청을 비롯한 관내 지정 교육 장소에서 작년보다 41명 늘어난 218명의 학부모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강의법 기술, 학생과의 관계, 강의 시연 및 컨설팅 등의 기본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의 안전교육 그리고 CPR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부모 강사는 기본 및 보수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사업에 필요한 인력풀로 구축되고 공교육 협력강사 역할을 통해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부모가 함께 공교육을 만들어가는 오산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의 모델이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학부모 강사가 오산혁신교육에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12월에 응모한 지원자 중 시에서 제공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26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취재기사와 SNS홍보 2개 분야에서 연말까지 오산교육 정책 및 행사, 학습 참여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 10년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모두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연결하는 ‘온마을이 학교’ 체계를 구축해 2,000명 이상의 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오산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어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 오산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지역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더 새롭게 다채로운 교육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소직지가 분기별로 배포되고 1년간의 성과집이 제작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하진경 서포터즈는 “오산교육에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정책과 사업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오산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이를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인 ‘소리울도서관’ 에서 2월 매주 토·일요일 두 시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2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Jazz&Soul in You’라는 제목으로 신세대 재즈밴드 “A.S.H.”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A.S.H.는 런던 Dingwalls, 토론토 Yuzu Meuzu music and art show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공연의 메인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전국을 투어하며 감성있는 연주를 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본 공연에서는 A.S.H.의 자작곡과 Maroon5, Etta James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재즈 음색으로 들려 줄 예정이다. 2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시아가 들려주는 우리 음악 이야기’에는 대금, 해금, 가야금, 판소리로 구성 된 국악앙상블 “시아”의 국악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본 공연에서는 대금 연주자 정은지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선율과 국악기 소리로 연주되는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단체 “하모니스타”의 10주년 콘서트가 열린다. 하모니스타는 말레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남촌동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남촌동의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단체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관내 소외계층·지역 발굴에도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곽상욱 오산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면서 생활물가를 꼼꼼히 확인하고 유통업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색시장은 오산시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의 중심지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오색전 확대 발행하고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야맥축제 등의 특성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올해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고 발급처를 기존 NH농협에서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1개소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색전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2월말까지 연장해 기존 6%의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세마동 소외계층 22가구에 방문해 직접 조리한 돼지갈비찜, 잡채, 어묵볶음, 후원받은 잔다리 전두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김상용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앞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한파 행동요령 및 안전신문고 앱 홍보’를 주제로 오색시장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정덕채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오산시 관계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는 시민 모두가 생활주변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