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유디피시스에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4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디피시스는 오산시 청호동에 위치해 무인교통감시카메라, 출입통제 시스템 등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조옥수 ㈜유디피시스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도움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조옥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