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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최대호, 싱가포르 도시정책 정부에 적극 건의 할 것.

협의회 3박5일 일정 싱가포르 다녀와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선진 해외도시 벤치마킹 일환으로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왔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대도시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동행했다.

최 시장 등 일행은 이번 순방에서 싱가포르 커뮤니티를 관장하는 인민협회와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주택 정책부서인 주택개발청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관계자를 만나서는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의 대도시 기업들 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지원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또 대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의 현안사항으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제와 초중고 무상버스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 지역으로 평가받는 클라키, 각종 쇼핑몰, 수영장 그리고 복합시설을 갖춘 오차드 도서관, 가든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는 서던리지 등을 방문해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를 살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선진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의 생생한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우리나라 대도시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와 도시정책을 별도로 정리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에서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