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에이원과 ㈜에이원 로지스틱스에서 1,43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 100세트를 지난 27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유익 ㈜에이원 대표, 이경하 ㈜에이원 경영지원 본부장, 김미영 ㈜에이원 로지스틱스 경영지원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이원은 기탁식에 앞서 23일 13개 동에서 추천받은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김치, 백미, 이불, 전기장판 등 준비한 월동용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유익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큰 보람을 느껴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원은 감북동에 소재한 기업이전 전문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