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화장지 85팩을 후원품으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기부천사가 있다.
“어르신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고 시설이 오래된 월호, 덕삼, 덕삼부녀 3개 경로당에 전달을 희망한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덕풍3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방문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최성기 월호경로당회장은“익명으로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기부천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소 노인복지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덕풍3동 최정호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