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20년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주거밀집 지역에 대해 26일부터 오는 1월13일까지 공공하수도관로 577km에 대해 준설차량과 CCTV 차량을 이용해 배수불량 지역에 대해 사전조사 실시 후 퇴적토를 준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 및 준설은 맑은물관리사업소 환경시설팀과 읍·면 담당공무원 들의 합동조사를 통한 준설작업 실시로 공공하수도관로를 재해없는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저지대 침수방지와 군민 주거환경과 보건위생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내년 다가올 우기를 대비한 사전조치로 재해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며” 또한 “공공하수도관로에 철저한 관리로 군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