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양잉크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30명의 직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과 사내 바자회 물품판매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 직원들의 좋은 뜻을 더해주고자 회사에서 성금을 더 해 총6,306,240원을 평택시 진위면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양경석 도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함께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 했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김명철 이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동양잉크 임직원들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사례관리사업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