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3일 출자·출연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활한 협치 행정 운영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 김경수 하남도시공사사장,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 고호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4개 기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 후 쿠우쿠우 식당으로 이동해 각 기관 간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각 기관의 행정환경 변화 공유 등 각 기관 임원진 및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올 한해 출자 출연기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빛나는 하남, 시민중심 명품도시로 성장에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