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난 20일 ‘민·관 합동방문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방문의 날’은 2019년 2월부터 한달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매월 4가구씩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로 제보된 가구 등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대상자인 정 모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출도 잘 하지 못하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민의 안부를 걱정하고 따뜻한 말씀도 전해주시니 한층 기운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