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초등 공적돌봄기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학기 초등자녀의 방과전·후 돌봄을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해 2020년 공적돌봄 기관별 사업 운영을 알려 상황에 맞는 돌봄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설명회는 전국 최초 마을 공적돌봄기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가·마을·가정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부모 특강도 준비돼 있어, 가정과 마을에서 함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각각의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적합한 돌봄기관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다”며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