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앞두고 소요동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한용품 선물세트를 만들고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은 각 사회단체장들과 통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날씨에 바깥 외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끼, 수면바지, 양말, 넥워머 등 4가지의 방한용품을 준비하고 박스에 정성을 담아 포장해 120가구에 전달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연말을 앞두고 우리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방한용품 세트를 준비했다. 오늘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