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는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되면서 방역활동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에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동두천시 제10방역초소에 자진해 근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교대로 8개 동별로 새마을지도자 2명씩 차량통제 및 안내 등 근무 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새마을지도자도 하루빨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진정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김석훈 회장은“연일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와 동두천에는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지도자들이 나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