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에 이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듯한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선물은 인형과 쌀 2포, 귤 1박스, 과자 및 음료이다.
인형은 중앙동 내 위치한 공방인 “모모스기빙”에서 후원한 것으로 해당 공방은 작년 연말에도 인형과 아동용 이불, 모자, 목도리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한부모 7가구에 후원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오 희망을 밝혀 준 모모스기빙 정춘희 대표를 비롯해 함께 뜻을 모아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연말 연시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듯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장병태 중앙동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곳으로 지역 내 중요한 자원이다. 향후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쏟아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