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검사 및 워크숍 ‘나D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DO 프로젝트’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교 진학 이후 학습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한 달 간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2,200여명의 학습검사를 실시했고
11월 18일 대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워크숍이 진행 중이다. 워크숍은 각 학급에 검사 결과 해석 및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6일 오산중학교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결과보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 스스로 진로의 영역을 넓히고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