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에 메타세쿼이아 힐링 프로그램 ‘마음으로 너를 담는다’를 마무리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했으며 차 나누기 및 계절에 따라 생명사랑 열쇠고리, 부채, 낙엽 책갈피를 만들어 봄으로써, 심신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정신건강선별검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를 연계해 자살률을 낮추고자 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