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분에게 따뜻한 떡만둣국 10인분을 제공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오늘은 특별히 어르신들 입맛에 맞도록, 덜 자극적인 양념과 함께 김치와 고기 속을 넣어 만두를 빚었다”며 “송년을 맞이한 만큼 따끈하게 드시고 쌀쌀한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착한식당 ‘털보네’의 점심 식사자리는 따뜻한 교류의 자리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착한식당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