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벽제농협과 협력해, 지난 16일과 27일에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부부가 모두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부는 집안에서도 휠체어를 이용해 생활하고 있다. 집 앞의 진입로는 노후화되어 파손된 상태였고 전동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한 부부는 바깥출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부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높빛소망기금을 이용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벽제농협에서는 낡은 싱크대를 휠체어를 탄 채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맞춤제작 싱크대로 교체했다.
대상자 조 모 씨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이다 보니 싱크대 높이가 맞지 않아 불편했고 진입로가 파손되어 휠체어 바퀴가 빠지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바깥에 나가기 어려웠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란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