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왕십리’에서는 지난 27일 생연1동 저소득 노인 5가구에 건강과 영양을 더한 소머리국밥을 전달했다.
이날은 10시간 이상 푹 고운 따뜻한 소머리국밥 5인분과 즉석밥이 함께 제공됐으며 동 맞춤형복지팀이 대신 전달하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끼니를 거를 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노인의 안부를 확인했다.
왕십리 최광열 대표는 “오늘날까지 식당이 건재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께서 찾아주신 덕이라는 생각으로 소머리 국밥 나눔 봉사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식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착한식당 왕십리의 음식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