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로 위촉된 김명종 위원의 적극적인 봉사가 동 협의체의 활동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관내 우수기업에서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명종 위원은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해 항상 봉사하는 삶을 생각하고 있던 중 지인의 소개로 올해 10월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후 날개를 단 듯 동 협의체 월례회의는 물론 협의체 특화사업, 김장배달 봉사까지, 행사마다 참여와 봉사를 아끼지 않은 한편 남는 시간을 할애해 중고 PC를 닦고 정비해, PC가 없는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매월 1대를 기부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정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합한 대상을 의뢰하는 등 짧은 시간동안 광범위하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종 위원은 “가정형편 때문에 힘들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협의체 통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으며 고춘기 송내동장은“신규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송내동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고마움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