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윤영순 동장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자,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했다. 윤영순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부터 동절기 대비 가정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자녀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수급자 가구로 평소 전화연락을 잘 받지 않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세탁기가 없고 겨울에 유리로 된 현관문의 결로가 심하다는 애로사항을 전해, 세탁기 지원 및 외부에 문 설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했고 더불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드리기로 했다.
윤영순 동장은 “혼자 계시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많이 걱정되었는데, 잘 지내고 계신 것을 보니 안심이 되고 현장에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