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신전떡볶이에서는 지난 19일 보산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0여명을 위해 떡볶이를 후원했다.
신전떡볶이 동두천점의 최종진 대표는 올해 3월부터 매달 관내 법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10가구에게 맛있는 떡볶이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은 보산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보산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에 떡볶이를 후원해, 30여명의 아이들이 행복한 간식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최종진 대표는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아이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떡볶이를 후원했다. 제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베풀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서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보산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한 떡볶이 봉사를 실천하시는 최종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서로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