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사진반의 지역사회 촬영견학을 실시했다.
사진반은 카메라 조작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와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공간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아통합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견학, 전시 관람 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견학은 관내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사진 촬영방법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했고 안희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진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복귀를 돕는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며 회원들이 당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