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송내주공3단지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독거노인 대상 프로그램 ‘행복희망충전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울 고위험군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및 공예요법을 실시해,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