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2019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못골터널 안전 통행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019년 동두천시 주민자치 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생연주공아파트와 황매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행로인 못골터널의 지저분한 내부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9월에 실시한 터널 내 물청소를 시작으로 양방향 난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밋밋했던 벽면에는 라인 페인팅과 4계절을 표현한 디자인 시트 등을 작업해, 올해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수종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2019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는 생연1동의 상징인 못골 연못을 계절별로 표현한 디자인을 벽면에 입혀,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