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흥국사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를 금연캠프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고객응대 근로자 중 흡연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관하고 흥국사에서 템플스테이 운영 및 협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에서 재원 및 강사 등을 제공해 마련됐다.
기존 금연캠프의 전문 금연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몸과 마음의 치유를 제공하는 템플스테이를 접목해 더욱 효과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1박2일 동안 식사 공양 및 명상 운력 둘레길 걷기명상 스님과의 다담 합장주 만들기 금연프로그램 금연의 이해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금연에 대한 욕구와 희망을 가진 참여자들이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의지를 다지며 금연을 실천하고 사찰에서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마음과 몸의 치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