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0월 31일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천군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개 실무분과에서 활동하는 공공 및 민간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위원 변경, 분과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보고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가 된 민·관 합동 워크숍,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각 분과에서 논의하고 추진한 사업을 서로 공유했으며 사무국에서 추후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진행 결과 관련 모니터링에 있어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장애인분과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여성다문화분과에서는‘키다리 아빠, 우렁이 엄마’라는 주제로 국가적 재난 위기에 처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함께하는 벽화사업, 읍면 협의체를 통한 사업 등이 추진됐다.
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분과 사업 등 지역의 복지를 위해 함께해주고 있는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구조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고 체계적인 자원발굴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