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2.3℃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광주시,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홍보 실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천97개소에 대해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와 의용소방대는 학원, 고시원, 노래연습장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천67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콘센트 및 난방용품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안전요령 안내 등 화재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소방서는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30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소방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11월부터는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