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하남고용복지+센터 1층 일자리 카페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알고 사인하자’ 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근로계약서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듯 관심이 몰리면서 25명 모집에 50여명이 신청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의내용은 근로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근로계약 기간, 업무 내용, 근로시간, 임금, 연차유급휴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했던 노무 문제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장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경력단절여성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