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나눔행복SBS봉사단, 청소대형업체 벽제개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5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폐기물정리 및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세대로 집 안에 오랜 기간 못 쓰는 물건을 비롯해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쌓아놓고 있어 화재 위험이 항상 문제가 됐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 역시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대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오랜 기간 대상자를 설득해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틀 동안 총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힘을 모아 약 5톤이 넘는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했고, 도배 · 장판 · 전기 · 싱크대 등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봉사했다.
청소를 지켜본 한 주민은 “모두가 쉬는 주말에 나와 지역의 문제를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감사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